뜨거운 녀석들(Hot Fuzz, 2007)

런던에서 잘나가던 경찰 니콜라스 엔젤(사이몬 페그)은 몸을 사리지 않는 근성과 동물적인 감각으로 검거율 40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지만 경찰청 간부들과 동료들의 시샘을 받아 시골로 좌천된다. 엔젤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주변 사람들이 초라해 보인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만으로 런던에서 쫓겨나게 되는 […]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 2004)

전자제품 판매원으로서 하루하루 그저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 숀은 이제 30살이 얼마 남지 않은 29살의 청년이다. DJ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숀은 추억의 레코드 판을 수집하며 꿈을 접고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지도 못하고 삶의 목표도 없는 숀의 일상은 지루하고 괴롭기만 하다. […]